여자체조 전설 추소비티나, 2024 파리올림픽 출전 무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철의 여인'으로 불리는 옥사나 추소비티나(48·우즈베키스탄)의 2024 파리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
추소비티나는 24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파리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이번 아시아선수권에선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진다.
추소비티나는 여자체조 선수이며, 그동안 8차례 올림픽에 출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철의 여인’으로 불리는 옥사나 추소비티나(48·우즈베키스탄)의 2024 파리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
추소비티나는 24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파리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추소비티나는 훈련 도중 부상을 당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아시아체조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아시아선수권에선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진다. 추소비티나는 여자체조 선수이며, 그동안 8차례 올림픽에 출전했다. 체조종목에서 남녀 통틀어 역대 최다출전 1위다. 철의 여인으로 불리는 이유.
추소비티나는 1992 바르셀로나올림픽 단체전에서 금메달, 2008 베이징올림픽 도마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세계선수권에서는 금메달 3개, 은 4개, 동 4개를 목에 걸었다. 2002 부산아시안게임 도마와 마루운동에서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에선 은메달 4개, 동 2개도 수집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도마에서는 27세 아래인 여서정(제천시청)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전핀 뽑았는데… 훈련병은 왜 수류탄을 안 던졌나
- 송대관 “100억 집 날리고 월세살이…죽어야 하나 고민”
- ‘징역 2년’ 조국 “盧, 검찰·언론에 조리돌림…어떤 것인지 나는 안다”
- 엔비디아 “주식 10대 1 분할”…시간외 주가 1000달러 돌파
- 입가에 피범벅…피랍 7개월째 이스라엘 여군인질들 영상 공개
- 문다혜-청 경호원 ‘금전거래’ 정황… 검찰, 전 남편 ‘특혜채용’ 연관성 집중
- “김정숙 참석 인도 축제는 지자체 행사… 영부인 참석 격 안맞아”
- 코미디언 홍인규 “골프 유튜브 월 5000~6000만원 번다”
- 버닝썬 증거 노렸나…금고만 쏙 들고나간 구하라 금고 절도범
- ‘박근혜 문고리’ 정호성, 대통령실 비서관으로 발탁…논란 불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