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청통 돈사서 화재…돼지 350마리 폐사
이은희 기자 2024. 5. 24. 09:09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24일 0시 4분께 경북 영천시 청통면 용천리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은 인력 46명과 차량 18대를 동원해 오전 5시 35분까지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경량철골조 돈사 3동이 전소되고 돼지 350마리가 폐사했다. 인명 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분만사 내부의 전기적 원인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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