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영천 돈사서 불…돼지 350마리 폐사
배소영 2024. 5. 2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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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경북 영천시의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350마리가 폐사했다.
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4분쯤 영천시 청통면의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5시간3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돈사 2동과 퇴비사 1동이 소실됐다.
사육 돼지 3000여마리 가운데 35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억4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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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경북 영천시의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350마리가 폐사했다.
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4분쯤 영천시 청통면의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5시간3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돈사 2동과 퇴비사 1동이 소실됐다. 사육 돼지 3000여마리 가운데 35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억4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영천=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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