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농협, 전기통신사기 피해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 홍보 캠페인 펼쳐

황송민 기자 2024. 5. 2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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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농협(조합장 최한교)이 22일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충주농협 본점과 10개 지점 임직원은 조합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과 대포통장 피해 예방 안내 수칙이 담긴 안내장을 배부하고 사례를 설명하며 금융사기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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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농협 임직원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통해 조합원·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 충주농협(조합장 최한교)이 22일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충주농협 본점과 10개 지점 임직원은 조합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과 대포통장 피해 예방 안내 수칙이 담긴 안내장을 배부하고 사례를 설명하며 금융사기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영업점을 찾은 어르신에게는 피해예방 사례 홍보물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했다.

최한교 조합장은 “최근 출처가 의심스러운 접속주소(URL)가 포함된 택배 발송, 경조사 안내를 가장한 문자메시지(SMS)나 카카오톡메시지로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농협은 최근 2차례에 걸쳐 1억5000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해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냈으며, 지역에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활발히 펼쳐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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