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개교 77주년 기념 유학생 한마음 체육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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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는 지난 22일 영남대 인조잔디축구장에서 개교 77주년 기념 유학생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영남대 학부생을 비롯해 한국어교육원 연수생, 대학원생,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재학생으로 가나, 몽골, 베트남, 스페인, 시에라리온, 중국, 태국 등 전 세계 39개국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을 비롯해 내국인 학생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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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영남대는 지난 22일 영남대 인조잔디축구장에서 개교 77주년 기념 유학생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영남대 학부생을 비롯해 한국어교육원 연수생, 대학원생,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재학생으로 가나, 몽골, 베트남, 스페인, 시에라리온, 중국, 태국 등 전 세계 39개국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을 비롯해 내국인 학생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나눔, 봉사, 창조, 공헌 4개 팀으로 나눠 열띤 경쟁을 펼쳤다. 팀명은 영남대의 비전인 '인류사회 번영에 공헌하는 창의혁신대학'의 핵심 공유 가치를 담았다.
이날 체육대회는 개회 선언, 각 팀 선수 대표의 선서와 함께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됐으며 중국 유학생회, 베트남 유학생회의 축하 공연과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재학생들의 합창 등으로 글로벌 축제의 흥을 돋웠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세계 곳곳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영남대에 모여 학업에 매진하는 여러분을 보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영남대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아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체육대회 참가자들은 사방피구, 풍선 기둥 쌓기, 줄다리기, 6인 7각 달리기 등 총 15개 종목에 걸쳐 오후 4시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경쟁을 펼쳤으며 나눔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해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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