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내버스 기사, 음주운전하다 승객에 덜미
이이슬 2024. 5. 24. 08:42
[KBS 부산]부산의 시내버스 기사가 음주 상태에서 버스를 몰다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지난 13일 오전, 부산진구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 기사가 음주운전을 하다 승객 신고로 적발됐으며, 혈중 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의 수치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버스회사는 기사에 대한 징계 절차를 밟기로 했으며, 부산시는 버스 회사에 행정처분 부과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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