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택시 기사 폭행하고 달아난 50대 입건

이준석 2024. 5. 2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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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부산 사하경찰서는 술에 취해 택시 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0일 저녁 6시 50분쯤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중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기사가 경찰에 신고하자 택기 요금기 등을 파손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도로에서 차를 막고 난동을 부리던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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