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기고 몸도 좋아" 김희선, ♥'100억' 사업가 남편에 '팔불출'('밥이나한잔해')[TV핫샷]

유은비 기자 2024. 5. 2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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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밥이나 한잔해'에서는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가 성동구를 찾아 밥친구들과 번개 모임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은지가 "어떤 사람을 봤을 때 저 사람이랑 결혼하겠다 느껴지나?"라고 묻자 김희선은 "결혼은 다른 것 같다 연애랑. 말로 표현하기가 그런데 이 남자 만났을 때 이 남자랑은 결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이라고 말하며 "너도 곧 알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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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이나 한잔해. 출처| tvN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김희선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밥이나 한잔해'에서는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가 성동구를 찾아 밥친구들과 번개 모임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울숲길에서 연무장길로 이동하던 중 이은지는 김희선에 결혼 몇 년차냐냐고 물었다. "이제 18년 차"라고 답한 김희선은 "(결혼을) 그래도 추천"한다면서도 "해마다 바뀌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지가 "어떤 사람을 봤을 때 저 사람이랑 결혼하겠다 느껴지나?"라고 묻자 김희선은 "결혼은 다른 것 같다 연애랑. 말로 표현하기가 그런데 이 남자 만났을 때 이 남자랑은 결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이라고 말하며 "너도 곧 알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밥친구 이특이 도착하자 김희선은 “나랑 같이 사는 남자가 있는데, 운동하는 헬스장이 같다. 오래 돼서 되게 친하다"라고 친분을 밝혔다.

그러자 이특은 “형님이 잘생기고 몸도 좋으신데 술도 잘 마신다”라고 칭찬했고 한선화 역시 “선배님이 사랑이 넘치신다. 부산영화제 갔을 때 ‘달짝지근해’ 팀이 앉아 있었다. 매번 회식 때문에 늦으면 집에 오빠가 걱정 안 하냐고 했더니 ‘우리 오빠 잘생겼다’고 하셨다”라고 팔불출 면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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