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부산 해운대서 '목재문화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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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해운대 송림공원 일원에서 '2024 목재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목재문화페스티벌'은 산림청이 국산 목재의 올바른 이용 방법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자체 등과 함께 개최하는 행사다.
행사 개회식은 첫날 오후 1시 30분 해운대 송림공원 일원에서 산림청장과 부산시 경제부시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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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해운대 송림공원 일원에서 '2024 목재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목재문화페스티벌'은 산림청이 국산 목재의 올바른 이용 방법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자체 등과 함께 개최하는 행사다.
부산에서 열리는 올해 행사는 '생활 속 목재 이용으로 탄소중립 실천하기'를 주제로 삼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구체적으로는 결혼 5주년을 기념해 부부가 목재로 된 선물을 주고받는 '목혹식'을 비롯해 뚝딱뚝딱 나무왕 선발대회, 목(木)소리 토크쇼, 아빠의 밥상 등이 진행된다.
행사 개회식은 첫날 오후 1시 30분 해운대 송림공원 일원에서 산림청장과 부산시 경제부시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부산시 김광회 경제부시장은 "미래세대에 탄소 중립의 가치를 깨닫게 하는 목재문화페스티벌을 부산에서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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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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