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본부, 고향주부모임과 함께 담근 계절김치 소외계층과 나눠

황송민 기자 2024. 5. 2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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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가 23일 청주농협(조합장 이화준) 사운로지점에서 고향주부모임 충북도지회(회장 이한자)와 함께  '가정애(愛) 달 맞이 계절김치 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호종 충북농협본부 부본부장과 이화준 조합장, 고향주부모임충북도지회 임원, 청주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 김종렬 NH농협 청주시지부장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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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종 충북농협본부 부본부장(오른쪽 열번째부터)과 이한자 고향주부모임 충북도지회장, 이화준 청주농협 조합장 등 참가자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계절김치 담그기 행사를 하고 있다.

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가 23일 청주농협(조합장 이화준) 사운로지점에서 고향주부모임 충북도지회(회장 이한자)와 함께  ‘가정애(愛) 달 맞이 계절김치 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호종 충북농협본부 부본부장과 이화준 조합장, 고향주부모임충북도지회 임원, 청주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 김종렬 NH농협 청주시지부장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틀에 걸쳐 열무 200단과 얼갈이 100단, 각종 채소로 계절김치를 정성껏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렇게 준비한 김치는 충북 각 시군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400가구에 전달됐다.

고향주부모임충북도지회는 충북농협이 육성·지원하는 여성 단체로 지역사회 봉사와 여성복지 증진, 건전한 소비생활 장려 등 농촌과 지역사회의 균형 발전에 기여한다. 매년 홀몸 어르신들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유호종 부본부장은 “가정의 달 5월에 고향주부모임 회원의 따뜻한 손길이 외로운 이웃의 식탁에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고향주부모임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충북농협이 될 수 있도록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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