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슬기로운 신중년을 디자인하자"

문영호 기자 2024. 5. 2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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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23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슬기로운 신중년 생활, 건강한 삶을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신중년 행복플러스 2차 포럼'을 개최했다.

신중년 행복플러스 포럼은 광명시 '청(聽)책 토론회'의 일환이다.

박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낸 실행력 있는 광명형 신중년 정책을 만드는 것이 오늘 청(聽)책토론회의 궁극적인 목표라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적극적인 정책 참여를 유도하여 광명시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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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 행복플러스 2차 포럼
"필요한 것, 불안 요소 확인
정책 개입 지점 파악할 것"
[광명=뉴시스] 박승원 광명시장이 23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신중년 행복플러스 2차 포럼'에서 광명시의 신중년 대상 사업과 활동사례를 발표하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2024.05.24.photo@newsis.com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23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슬기로운 신중년 생활, 건강한 삶을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신중년 행복플러스 2차 포럼'을 개최했다.

신중년 행복플러스 포럼은 광명시 '청(聽)책 토론회'의 일환이다. 청책토론회는 광명시가 시민과의 소통 채널을 넓히고, 시민의 실질적 고민을 담아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광명에서 살고 있는 신중년의 실질적인 요구가 무엇인지, 신중년이 느끼는 사회적 불안요소는 무엇인지를 확인하고 시의 정책 개입이 필요한 지점을 파악해 광명형 신중년 지원사업 실행 방안을 마련하자는 게 시가 포럼을 기획한 취지다.

이날 포럼은 박승원 시장의 신중년을 대상으로 한 광명시의 사업과 활동사례 발표, 나흥식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의 '100세 시대, 노화 폭탄 없이 건강하게 사는법', 김민식 세명대학교 저널리즘 대학원 특임교수의 '단단하고 유쾌하게 서로를 채우는 관계의 힘' 등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광명시의 신중년 정책에 대한 제안과 질문, 이에 대한 박승원시장과 전문가의 답변으로 진행되는 청(聽)책토론이 펼쳐졌다.

박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낸 실행력 있는 광명형 신중년 정책을 만드는 것이 오늘 청(聽)책토론회의 궁극적인 목표라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적극적인 정책 참여를 유도하여 광명시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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