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식도 건강하게"… 풀무원 올가, 동물복지 간편식 출시

황정원 기자 2024. 5. 2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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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홀푸드가 동물복지 간편식 신제품을 출시하며 동물복지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는 동물복지 인증 농장에서 안전한 사료로 키운 국내산 닭을 원료로 한 '동물복지 고추장 닭갈비'와 '동물복지 후라이드 윙 치킨'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동물복지 고추장 닭갈비(400g/1만1900원)는 신선하고 건강한 국내산 동물복지 닭고기에 양념장을 버무려 만든 닭갈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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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부터 가공식품까지 탄탄한 동물복지 라인업 구축
동물복지 닭고기로 만든 고추장 닭갈비후라이드 윙 치킨 출시
풀무원 올가홀푸드가 동물복지 인증 농장에서 키운 국내산 닭을 원료로 한 간편식 2종을 출시했다. /사진=풀무원
올가홀푸드가 동물복지 간편식 신제품을 출시하며 동물복지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는 동물복지 인증 농장에서 안전한 사료로 키운 국내산 닭을 원료로 한 '동물복지 고추장 닭갈비'와 '동물복지 후라이드 윙 치킨'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가는 2007년 국내 유통사 최초로 동물복지를 도입했다. 정진후 마이스터가 생산한 '동물복지 1호 인증 유정란' 이후 현재 산란계 상품을 100% 동물복지 인증 제품으로 구성하고 있다.

소고기닭고기돼지고기우유 등의 축산물부터 육포, 캔햄, 치킨 등의 다양한 가공식품을 꾸준히 출시하며 탄탄한 동물복지 라인업을 구축해왔다.

올가의 동물복지 카테고리의 매출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29.3% 성장했다. 올가는 지속가능성에 관심이 확대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동물복지 계육을 활용한 간편식을 추가로 선보이며 동물복지 카테고리 확장에 나섰다.

동물복지 고추장 닭갈비(400g/1만1900원)는 신선하고 건강한 국내산 동물복지 닭고기에 양념장을 버무려 만든 닭갈비다. 안전한 사료까지 꼼꼼하게 갖춰진 환경에서 자란 동물복지 닭의 닭 다리 살만을 사용했다.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베이스로 한 비법 레시피로 깔끔하게 양념했다.

풀무원은 "양배추와 고구마 등의 재료를 취향에 맞게 추가해 주면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으로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동물복지 후라이드 윙 치킨(300g/1만1900원)'은 동물복지 환경에서 자란 국내산 닭의 얼리지 않은 날개만 사용해 우리 쌀 튀김가루로 튀겨낸 치킨이다. 두번 튀겨낸 후 오븐에 한번 더 굽는 오브닝 공정을 통해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최소한의 시즈닝으로 닭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우리 쌀가루를 입혀 풍미를 더 했다.

이번 신제품은 올가 전국 직영 매장과 숍인숍 매장, 가맹점 바이올가, 올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날 수 있다.

황정원 기자 jw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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