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9월까지 찾아가는 청소년 드론축구교실 운영

송용환 기자 2024. 5. 24. 0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시는 지역 1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드론축구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4차 산업혁명에 맞춰 드론의 활용도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청소년 드론교육사업을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드론교육사업을 통해 4차산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진로탐구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미래인재의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개 초교 4학년 1500여명 대상…이론·실습교육 체험
경기 성남시가 지역 1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드론축구교실을 운영 중이다. 사진은 드론축구교실 운영 모습.(성남시 제공)/

(성남=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지역 1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드론축구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4차 산업혁명에 맞춰 드론의 활용도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청소년 드론교육사업을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13개 초등학교 50개 학급 4학년 1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드론축구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드론축구의 기초적인 규칙, 전술 등 이론교육과 학교 강당에 설치된 드론축구장에서 전술비행을 통한 드론축구를 체험하는 실습교육을 한다.

지난 2일 성남은행초를 시작으로 5월과 6월 두 달 동안 10개 학교 39학급에서 드론축구교실이 열릴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하탑초·이매초·오리초 등 3개 학교 11개 학급에서 수업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드론교육사업을 통해 4차산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진로탐구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미래인재의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sy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