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900만원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김기섭 2024. 5. 2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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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강릉 고유의 멋이 담긴 독자적이고 실용적인 지역 대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제16회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24일 강릉시에 따르면 올해 공모전은 강릉을 대표하고 동시에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모든 관광기념품을 공모 대상으로 하며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6월21일까지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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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7~6월21일 공모전 홈페이지서 접수
제15회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인 초당순두부 찹쌀떡과 오죽주걱.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강릉시가 강릉 고유의 멋이 담긴 독자적이고 실용적인 지역 대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제16회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24일 강릉시에 따르면 올해 공모전은 강릉을 대표하고 동시에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모든 관광기념품을 공모 대상으로 하며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6월21일까지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총상금은 900만원이며 △대상 1점(300만원) △금상 1점(150만원) △은상 2점(각 100만원) △동상 3점(각 50만원) △장려상 5점(각 20만원) 등이다.

수상작은 지자체 행사 및 축제 등에서 전시되고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경포해변 등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지역관광 상품으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공모전을 통해 총 60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 12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당시 ‘초당순두부 찹쌀떡’이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강릉의 새로운 먹거리 상품으로 호평을 받았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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