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마요르카섬 2층 식당 붕괴…최소 4명 사망

최유나 2024. 5. 2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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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휴양지 마요르카 섬에 있는 식당 건물이 무너져 최소 4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각 23일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국가경찰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발레아레스 제도 마요르카 섬의 항구도시 팔마데마요르카 남부 플라야데팔마 지역에서 2층 건물이 붕괴했다"고 밝혔습니다.

무너진 건물의 이름은 '메두사 비치 클럽'이며 지금까지 최소 4명이 숨지고 27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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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명 부상…아직 갇혀 있는 사람들 있는 것으로 추정

스페인 휴양지 마요르카 섬에 있는 식당 건물이 무너져 최소 4명이 숨졌습니다.

영상 = X(옛 트위터) @Mixdemedio


현지시각 23일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국가경찰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발레아레스 제도 마요르카 섬의 항구도시 팔마데마요르카 남부 플라야데팔마 지역에서 2층 건물이 붕괴했다"고 밝혔습니다.

무너진 건물의 이름은 '메두사 비치 클럽'이며 지금까지 최소 4명이 숨지고 27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 X(옛 트위터) @AbelPlata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이 사고로 아직도 여럿이 건물에 갇혀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발레아레스 제도 지역 공영방송 IB3은 사람들이 춤을 추고 있던 테라스가 무너져 아래층을 덮쳤다고 전했습니다.

관련 당국은 건물이 붕괴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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