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부는 것도 두려운 ‘탈모’…생활 속에서 예방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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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누구나 두려워하는 탈모.
물론 탈모가 생과 사를 가르는 치명적 질병은 아니다.
유전적 탈모가 진행중인 사람이라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전문 의약품을 복용하는 것이 현재로선 사실상 유일한 대처법이다.
하지만 잘못된 생활습관 때문에 없던 탈모가 생기거나 탈모 속도가 가속화되는 사례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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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다이어트 식단 먹다 탈모 오는 경우도 多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남녀노소 누구나 두려워하는 탈모. 물론 탈모가 생과 사를 가르는 치명적 질병은 아니다. 그러나 타고난 머리숱이 적거나 비교적 젊은 나이에 탈모를 겪은 사람들에게 탈모는 여느 질병 못지 않은 고강도 스트레스를 가져다 준다.
유전적 탈모가 진행중인 사람이라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전문 의약품을 복용하는 것이 현재로선 사실상 유일한 대처법이다. 하지만 잘못된 생활습관 때문에 없던 탈모가 생기거나 탈모 속도가 가속화되는 사례도 적지 않다. 탈모 예방에 있어 바람직한 생활습관 3가지를 알아본다.
▲ 올바른 머리 감기
저녁에 머리를 감으면 낮 동안 두피에 쌓인 먼지, 피지 등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지성 두피의 소유자라면 저자극 샴푸로 하루에 2번 머리를 감는 방법도 있다. 최악은 역시 하루에 한 번도 머리를 감지 않는 것이다.
머리를 감는 물의 온도도 중요하다. 너무 뜨거운 물이 머리카락과 두피를 과하게 자극해서다. 반면 너무 차가운 물은 두피 위 노폐물 세척에 적합하지 않다. 따라서 머리를 감을 때 물의 온도는 37도 내외의 미온수가 적합하다.
▲ 균형잡힌 식단
불균형한 식단도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단백질, 탄수화물 등 특정 영양분에 편중된 식습관을 가진 이들이 탈모를 경험할 확률이 높다. 원푸드 다이어트 등 극단적인 다이어트 식단을 고집하다 탈모를 경험하는 사례가 많은것도 그래서다.
따라서 머리숱이 적은 게 고민인 사람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도록 신경써야 한다.
▲ 낮 시간대 모자 착용
강한 햇볕 또한 두피와 머리카락을 손상시킬 수 있다. 특히 자외선은 두피 내 세포 손상, 염증 유발, 지루성 두피염 등 각종 두피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햇볕이 강한 날엔 모자나 양산을 쓰는 게 두피 건강에 좋다. 단, 모자를 쓸 땐 통풍이 잘 되는 제품을 택하는 게 두피 건강에 보다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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