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파키스탄 낮 최고 49도‥전국서 수백 명 열사병

양승은 아나운서 2024. 5. 2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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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파키스탄에서 폭염으로 수백 명의 열사병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23일 파키스탄 남부에서는 섭씨 49도까지 치솟는 기록적인 폭염이 나타났습니다.

파키스탄 기상청은 일부 지역의 기온이 52도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경고하며 외출자제를 권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파키스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펀자브주에서는 모든 학교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임시 휴교를 결정했습니다.

지난달 파키스탄은 폭우와 우박으로 수십 명이 사망하고 부상을 입기도 했는데요.

기상청은 파키스탄이 기후변화로 때아닌 폭우와 열파, 가뭄을 초래하는 예측불가한 기후조건이 조성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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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은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01277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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