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비하하던 ‘피식대학’ 유튜브 순위 1위→31위 추락

이민지 2024. 5. 24.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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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식대학이 지역 비하 논란 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5월 23일 튜브가이드가 발표한 5월 넷째주 국내 유튜브 채널 차트에 따르면 피식대학 채널 구독자는 일주일간 15만명 이상 이탈했다.

피식대학은 최근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촬영한 콘텐츠로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피식대학의 지역 비하 논란, 뒤늦은 사과와 대처 등은 구독자 급감, 순위 하락 등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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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타코미디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피식대학이 지역 비하 논란 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5월 23일 튜브가이드가 발표한 5월 넷째주 국내 유튜브 채널 차트에 따르면 피식대학 채널 구독자는 일주일간 15만명 이상 이탈했다.

특히 피식대학은 튜브가이드 차트 코미디 분야에서 부동의 1위를 달려왔던 채널이지만 31위까지 추락했다.

피식대학은 최근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촬영한 콘텐츠로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영양을 돌아다니며 내내 영양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하고 빵집과 백반집 등 현지 가게를 방문해 납득하기 어려운 표현으로 혹평을 쏟아냈다. 지역을 비하하는 무례한 언행이 영상을 채웠다.

지역 비하 논란에 거센 질타를 받아도 침묵을 지키던 이들은 일주일여가 지난 후에야 사과문을 게재하고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피식대학의 지역 비하 논란, 뒤늦은 사과와 대처 등은 구독자 급감, 순위 하락 등으로 이어졌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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