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멀어진 美 금리인하, 유럽·신흥국 "이제는 인하"

김종윤 기자 2024. 5. 24. 07:12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

Q.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엔비디아 9% 이상 급등세를 보였지만, 증시 전반을 끌어올리기엔 역부족이었는데요. 오늘(24일) 장 움직임부터 짚어주시죠?

- 뉴욕증시, 엔비디아 급등에도 금리인하 후퇴에 하락
- 다우지수 600포인트 급락…나스닥 지수 0.39% 하락
- 엔비디아, 호실적에 9% 급등…애플 시총 추월 초읽기
- '천비디아' 시대…강력한 가이던스·주식분할 등 호재
- 美 경제 '굿뉴스', 뉴욕증시엔 '배드뉴스'로 작용
- 장 초반 최고가 경신한 증시, 지표 호조에 하락 반전
- 美 5월 S&P복합 PMI 54.4…2022년 4월 이후 최고
- 서비스업·제조업 업황 '확장' 가속…견고한 경제 성장
-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21만 5000건…예상치 하회
- 테슬라, '2030년 연간 2000만 대 판매' 목표 보고서에 삭제
- 지난해까지 명시했다가 올해 제외…주가 3.54% 하락
- 美 증권거래위, 이더리움 현물 ETF 상장 승인
-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가상자산 시장 견인할까
- 비트코인, 7만 달러 근접…이더리움 ETF 기대감 작용
- 이더리움 ETF 승인 시 알트코인으로 자금 유입 가능성
- 반에크가 신청한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여부 결정
- 24일 아크 21셰어즈·30일 해시덱트 등 승인 기한
- 국제유가, 수요 둔화 우려에 4거래일 연속 하락

Q.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은 더 멀어지고 있습니다. 어제(23일) 매파적 FOMC 의사록에 경제지표까지 호조를 보이면서 불확실성이 더 커졌는데요. 유럽중앙은행은 다음 날 금리를 낮출 수 있는 상황,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금리 엇박자 어떻게 보십니까?

- 라가르드 ECB 총재 "인플레 통제…내달 인하 가능성"
- ECB, 6월 금리인하 시작으로 추가 완화 이어갈 것
- 유럽과 분위기 정반대 연준…"추가 금리 인상 의향도"
- 주요국 중앙은행 '금리 각자도생' 움직임 가속도
- 이미 스위스·스웨덴 등 11개국은 금리인하 단행
- CME 페드워치, 6월 '금리 인상' 가능성 0.9% 반영
- 9월 인하 가능성 51%로 떨어져…"고금리 장기화"
- 美 PCE 상승률 연초 이후 3개월 연속 0.3% 웃돌아
- 31일 PCE 가격지수 발표, 인플레 둔화 확인 필요

Q. 어제 국내 증시는 엔비디아 깜짝 실적에도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엔비디아 실적보다 금리인하 지연에 주목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코스피 지지부진한 흐름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 美 금리인하 후퇴에 하락한 코스피, 반등은 언제?
- SK하이닉스, 엔비디아 깜짝 실적에 20만 원 첫 돌파
- 어제 장중 20만 4000원 터치…차익 매물에 20만 원 마감
- 외국인 최근 한 달 SK하이닉스 1조 704억 원 순매수
- 5월 FOMC 의사록…"인플레 어디로 튈지 확신 불가"
- 연준 일부 위원들 "인플레 위험 현실화 땐 추가 긴축"
- 당시 기자회견서 파월, 다음 행보 금리인하로 못 박아
- 연준 '신중모드'…골드만 "피벗 신호 아직 없다"
- 신용거래융자 20조 육박 불구 2700선 갇힌 박스피
- 코스닥 신용잔액 증가 폭, 코스피 7배 이상 넘어
- 최근 경기 회복세→증시 장밋빛 전망→빚투 증가
- 삼성전자 움직이지 않는 한 박스권 장세 이어질 것
- 한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 2.1%→2.5% 상향 조정
- 기업 깜짝 실적 발표에 하반기 '삼천피' 장밋빛 전망
- 9월 연준 금리인하 단행하면 안도감에 주가 견인할 것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