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 전북 꺽고 9경기 무패행진 이어간다

박홍식 기자 2024. 5. 24.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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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가 올 시즌 전북과 두 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김천상무는 전북전 2연승으로 9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간다는 다짐이다.

올 시즌 최다 무패에 3경기 남은 상태로, 김천상무는 우선 전북을 꺾고 9경기 무패를 이어가려 한다.

전북이 최근 5경기에서 1승 1무 3패로 부진한 점도 김천상무 9경기 무패행진 도전에 청신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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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원정서 전북과 격돌
제주전 승리 후 기념사진 찍는 김천상무 선수들 (사진=김천상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김천상무가 올 시즌 전북과 두 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25일 전북현대모터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4R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전북전 2연승으로 9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간다는 다짐이다.

올 시즌 K리그1 최다 무패 기록은 포항의 11경기다.

이 기록은 포항이 지난 19일 수원FC에게 패하며 중단됐다.

김천상무의 무패행진 기록은 현재 진행형이다.

지난 제주전 승리로 8경기 무패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최다 무패에 3경기 남은 상태로, 김천상무는 우선 전북을 꺾고 9경기 무패를 이어가려 한다.

김천상무의 9경기 무패행진 도전에는 긍정적인 요소가 많다.

우선 전북과 첫 맞대결에서 승리한 기억이 있다.

김천상무는 지난 3월 김현욱의 골에 힘입어 홈에서 전북에 1대 0 승리했다.

경기 내용에서는 전북에 다소 밀렸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전북 상대 첫 승을 거뒀다.

8경기 무패를 기록하는 동안 선수단의 기세도 많이 올라왔다.

특히, 김태현은 지난 12일 울산전 환상적인 동점골로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

이어 제주전에도 2경기 연속골과 함께, 3경기 무승부의 사슬을 끊고 팀에 8경기 무패를 이끌며 13R MVP에 선정됐다.

전북이 최근 5경기에서 1승 1무 3패로 부진한 점도 김천상무 9경기 무패행진 도전에 청신호가 될 전망이다.

이날 경기는 skySports와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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