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녹슨 듯 주황빛 된 알래스카 강, "기후변화 직격탄"

양승은 아나운서 2024. 5. 24.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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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강물이 녹을 푼 듯 주황색으로 변해버렸습니다.

깨끗하고 투명한 것으로 유명했던 미국의 서북한 알래스카의 강들의 모습인데요.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지표 아래의 영구동토층이 녹으면서 토양에 갇혀있던 광물들이 산소와 반응해 강물 색이 주황색으로 변한 겁니다.

이러한 '산화 변색' 현상은 수상 생태계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우려를 사고 있는데요.

과학자들은 산화변색 현상의 장기적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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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은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01271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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