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진, 심규덕 ‘몰래’ 반지 선물 사방팔방 자랑…은지원·유세윤 질색(돌싱5)[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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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5' 백수진이 심규덕의 선물을 자랑했다.
이날 심규덕과 백수진은 제주도 소품샵과 베이킹 데이트 코스에 함께했다.
심규덕은 백수진에게 잘 어울릴 거 같다며 대화하던 작은 반지를 따로 사 선물해 시선을 끌었다.
박혜경과도 호감도를 쌓던 심규덕은 백수진에게 몰래 선물을 하고, 이를 알리지 않으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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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돌싱글즈5' 백수진이 심규덕의 선물을 자랑했다.
5월 23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5'에서는 그룹 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날 심규덕과 백수진은 제주도 소품샵과 베이킹 데이트 코스에 함께했다. 심규덕은 백수진에게 잘 어울릴 거 같다며 대화하던 작은 반지를 따로 사 선물해 시선을 끌었다.
박혜경과도 호감도를 쌓던 심규덕은 백수진에게 몰래 선물을 하고, 이를 알리지 않으려 했다. 하지만 백수진은 베이킹 데이트 그룹에 함께한 이들부터 숙소에서 만난 다른 여성 출연자에게까지 반지를 자랑했다.
대놓고 한 반지 자랑에 박혜경은 "그냥 그때 잠깐 설레고 다시 제자리로 온 거 같아요"라며 복잡한 마음을 이야기했다.
이를 지켜보던 은지원은 "내가 당사자라도 당연히 식는다"라고 했고, 유세윤은 "나라면. 반지 공개를 알아버리면, 규덕이 마음도 식을 거 같다"고 했다. 은지원은 "나도 그럴 거 같다"고 공감했다.
이지혜가 "전쟁터니까. 내 거를 만들기 위해서는 선전포고를 하고 그러는게 나쁜 마음에 그런 거는 아닐 거다"라고 했지만, 유세윤은 "수진 씨 팬심이 식었다. 둘 만의 추억이 너무 쉽게 공유되는 거 같다"는 입장을 전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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