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요리 좋아하는 이유?...母 감자탕집 하셨다" ('편스토랑')

한아름 2024. 5. 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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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한 가수 김재중이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부모님에 대한 효심을 드러냈다.

출연 소식이 보도되자마자 뜨거운 화제를 모은 김재중인 만큼 그가 '편스토랑'에서 선보일 요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김재중의 반전 넘치는 요리 실력은 오는 24일 오후 8시 30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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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한 가수 김재중이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부모님에 대한 효심을 드러냈다.

오는 24일 방영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 가수 김재중이 출연한다. 출연 소식이 보도되자마자 뜨거운 화제를 모은 김재중인 만큼 그가 '편스토랑'에서 선보일 요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서 MC 붐 지배인은 "역대급 신입 '편셰프'가 등장한다"며 "데뷔 21년 차 레전드 아이돌. 아시아의 뜨거운 중심"이라고 김재중을 소개했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김재중은 "반갑습니다.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신다"라며 '편스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에 대해 뭉클해 했다.

요리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되자 붐은 "(겉으로만 봐서는) 외모도 그렇고 요리 관상은 아니다"라고 조심스레 물었다. 이에 김재중은 "그런 얘기를 정말 많이 듣는다"며 "저는 요리를 굉장히 좋아한다"라며 화려한 외모와 달리 요리를 즐겨 한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하는 요리는 다 한식이다. 한식 중에서도 기사식당 반찬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VCR을 통해 김재중의 반전 요리 실력이 공개됐다. 그는 능수능란한 칼질, 웍질 실력으로 시선을 강탈하더니 모든 요리를 눈대중으로 척척 해내고 김치, 오삼불고기 등 각종 한식 메뉴를 자신만의 레시피로 맛깔스럽게 만들어 냈다. 김재중의 실력에 출연진은 "고수가 왔다"라며 감탄했다.

실제로 김재중은 요리책을 2권 출간한 '요섹아이돌'이다. 김재중은 "어렸을 때 어머니가 감자탕집을 하셨다. 어깨너머로 배우며 요리를 하게 됐다"라며, 남다른 요리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해외 스케줄 중에서도 김치를 직접 담근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김재중의 반전 넘치는 요리 실력은 오는 24일 오후 8시 30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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