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세, 집에 벚꽃나무가…파티룸 스케일에 전현무 "오늘 놀러갈래" 깜짝 [우아한 인생]

이예주 기자 2024. 5. 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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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진실 혹은 설정 : 우아한 인생' 방송 화면
tvN '진실 혹은 설정 : 우아한 인생'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기은세가 집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진실 혹은 설정 : 우아한 인생' 5화에서는 기은세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기은세는 기상 직후 '칼각'을 맞춰 이부자리를 정리하는가 하면, 세면대의 얼룩 하나도 놓치지 않고 청소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규현은 "브라이언 씨가 좋아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기은세는 "광이 나야 좋다. 지나가다 광이 없으면 닦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어 기은세는 거실로 나와 활짝 핀 벚꽃을 보며 기뻐했다. "굿모닝 벚꽃아, 너무 예쁘다. 너무 활짝 피었다"며 반가워하는 기은세. 이어서 VCR은 꽃으로 가득한 집을 공개했다. 

tvN '진실 혹은 설정 : 우아한 인생' 방송 화면

깔끔한 화이트톤의 거실 뿐 아니라 깔끔한 드레스룸과 주방 등이 비춰지자 MC들은 "집에 하녀가 10명이 있는 것 같다", "청소 업체가 온 것 같다"며 감탄사를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기은세의 집에는 야외 파티가 가능한 테라스까지 있었다. 전현무는 "밖에 이런 데가 있어?"라며 "나 오늘 놀러갈래"라고 말했고 규현은 "좋은 술을 가져가겠다"며 거들었다. 

전현무는 기은세에게 "남의 집에 가면 답답하지 않냐. '뭐 이따위로 해 놓고 사나'. 이런 생각을 할 것 같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tvN '진실 혹은 설정 : 우아한 인생' 방송 화면

VCR 속 기은세는 새벽에 사온 꽃으로 테이블 세팅을 하기 시작했다. 이끼에 간격을 맞춰 꽃을 끼우고 "꽃동산! 꽃에 묻혀서 살아야지 라는 소망을 담았다"라며 집중하는 그의 모습에 모두가 감탄했다.

이후 기은세는 앞치마를 다리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기은세는 "내 눈에 보이는 것은 모두 다려야 한다. 그래서 속옷은 다리지 않는다. 양말까지 다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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