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cm 51kg 홍진경, 몸매 관리...점심 ‘이 채소’만 먹는다?

이지원 2024. 5. 24.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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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의 도시락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홍진경은 자신의 SNS에 "점심 도시락"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도시락 통에 한입 크기로 자른 오이가 가득 들어 있었다.

홍진경은 키 180cm, 체중 51kg이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으며 데뷔 이후 한결같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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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헬스] 방송인 홍진경 오이 도시락
홍진경이 오이만 가득한 점심 도시락을 공개했다. [사진=홍진경 SNS]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의 도시락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홍진경은 자신의 SNS에 "점심 도시락"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도시락 통에 한입 크기로 자른 오이가 가득 들어 있었다. 홍진경은 키 180cm, 체중 51kg이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으며 데뷔 이후 한결같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홍진경의 도시락을 본 개그우먼 홍현희는 "아 진짜로요!"라며 놀라움을 드러냈고 개그우먼 김숙은 "아 저것만 먹는다고?"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러자 홍진경은 "다른 거 더 먹으면 사기인가?"라고 답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칼로리 낮고 포만감 커 다이어트에 이로운 오이

실제로 오이는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열량이 100g당 9㎉에 불과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이 크기 때문이다. 칼륨 함량이 높아 체내에 불필요한 염분과 노폐물, 중금속 등을 배출하고 '이소크엘시트린'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어 부기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오이에는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 면역력과 피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여름철 자외선에 그을려 자극 받은 피부에 오이를 얇게 썰거나 갈아 붙이면 진정 효과를 볼 수 있다.

한편, 오이는 껍질까지 버릴 게 없는 채소다. 오이 껍질에 풍부한 시트룰린 성분은 체내에 들어가 아르기닌으로 바뀌는데 이때 산화질소가 발생한다. 산화질소는 몸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혈관을 확장해 혈액순환을 돕는다.

또 오이 껍질에 많이 함유된 이산화규소는 체내에서 비타민과 미네랄 흡수를 원활하게 해 피로를 해소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며 머리카락이 자라는데 간접적으로 도움을 준다. 특히 이산화규소는 오이를 껍질까지 생으로 먹을 때 더욱 잘 흡수된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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