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김하성, 멀티출루+2도루 'SD 연장 혈투 끝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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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51경기 만에 하루 휴식을 취한 '철강왕' 김하성(29,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펄펄 날았다.
이날 샌디에이고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2루타와 볼넷 1개씩을 기록했다.
이후 샌디에이고는 연장 10회 수비에서 로베르트 수아레즈가 볼넷 1개를 내주면서도 무실점 역투해 2점 차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김하성은 이날까지 시즌 52경기에서 타율 0.216와 6홈런 22타점 25득점 38안타, 출루율 0.335 OPS 0.704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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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51경기 만에 하루 휴식을 취한 ‘철강왕’ 김하성(29,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펄펄 날았다. 멀티출루와 멀티도루를 동시에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어메리칸 볼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샌디에이고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2루타와 볼넷 1개씩을 기록했다. 또 시즌 12, 13호 도루까지 성공시켰다.
김하성은 2회 첫 타석에서 프랭키 몬타스에게 볼넷을 얻어냈다. 이후 6회 내야땅볼 때 1루로 나간 뒤, 2루와 3루를 연속으로 훔쳤다.
또 김하성은 4-4로 맞선 9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알렉시스 디아즈에게 중견수 방면 2루타를 때렸다. 결승점을 올릴 수 있는 찬스.
이후 샌디에이고는 연장 10회 수비에서 로베르트 수아레즈가 볼넷 1개를 내주면서도 무실점 역투해 2점 차 승리를 거뒀다.
샌디에이고의 4번째 투수로 나서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제레미아 에스트라다가 승리를 가져갔다. 또 수아레즈는 세이브 추가했다.
반면 신시내티의 5번째 투수로 나서 연장 10회 승부치기 때 실점한 샘 몰은 1/3이닝 2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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