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라 “임영웅 덕에 히트곡 생겨” 역주행 신화 자랑(같이 삽시다3)[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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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수라가 임영웅 덕에 역주행 신화를 쓰게 된 사실을 자랑했다.
이날 정수라는 "너 역주행 하는 노래가 있다고 하더라"는 말에 부끄러워하며 "좀 됐다"고 답했다.
정수라는 '어느 날 문득'이 역주행하게 된 계기가 임영웅 때문이라며 "임영웅이 이 노래를 끄집어내 내 앞에서 노래를 불러준 거다. 그 친구가 불러주고 나서 '노래가 너무 좋다'고 난리가 났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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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정수라가 임영웅 덕에 역주행 신화를 쓰게 된 사실을 자랑했다.
5월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164회에서는 1980년대 여성 트로이카 중 한 명으로 이름을 날렸던 가수 정수라가 사선가를 찾아왔다.
이날 정수라는 "너 역주행 하는 노래가 있다고 하더라"는 말에 부끄러워하며 "좀 됐다"고 답했다.
정수라는 '어느 날 문득'이 역주행하게 된 계기가 임영웅 때문이라며 "임영웅이 이 노래를 끄집어내 내 앞에서 노래를 불러준 거다. 그 친구가 불러주고 나서 '노래가 너무 좋다'고 난리가 났다"고 자랑했다.
자매들의 "그것도 네 복"이라는 축하에 정수라는 "그렇다. 복이다. 뭐든지 타이밍이 있나 보다. 숨겨져 있다가 서서히 조금씩 부르고 있을 때 이 친구가 끄집어내 불러주니 시너지가 너무 큰 거다. 지금 나한테 히트곡 하나가 더 갑자기 생긴 것"이라며 행복한 심경을 드러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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