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차세대 스텔스 폭격기 B-21 비행 사진 첫 공개

권준기 2024. 5. 24.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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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군이 차세대 스텔스 폭격기 'B-21 레이더'의 비행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미 공군은 'B-21 레이더'의 이륙과 비행 장면 등 사진 4장을 공개하면서 B-21 레이더 프로그램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고 시험 비행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2 스피릿 폭격기 이후 30년 만에 처음 도입되는 폭격기인 B-21는 재작년 12월 공개됐지만 미 공군이 공식적으로 비행 사진을 내놓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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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군이 차세대 스텔스 폭격기 'B-21 레이더'의 비행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미 공군은 'B-21 레이더'의 이륙과 비행 장면 등 사진 4장을 공개하면서 B-21 레이더 프로그램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고 시험 비행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B-21은 새 기술을 통합하고 다양한 작전 영역에서 미래 위협에 대응할 수 있다며 미국의 억제력과 전략적 우위를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2 스피릿 폭격기 이후 30년 만에 처음 도입되는 폭격기인 B-21는 재작년 12월 공개됐지만 미 공군이 공식적으로 비행 사진을 내놓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는 2026∼2027년 쯤 실전 배치될 것으로 알려진 B-21은 핵무기와 재래식 정밀유도 장거리 무기를 모두 탑재할 수 있으며 무인기와 함께 운용도 가능합니다.

또 첨단 스텔스 기능이 탑재돼 기존 방공 시스템을 상당 수준으로 회피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 공군은 지난해 11월 B-21의 첫 비행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비공개로 진행된 비행이 일반에 목격되면서 저고도 비행 사진 등이 SNS에 게시됐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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