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라, 대기업 회장과 염문설 해명 “故현미 나 위해 싸워줘”(같이 삽시다3)[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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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수라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언급하며 고(故) 현미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정수라는 "나중에는 웃으며 어느 사석이 됐든, 행사장 무대가 됐든 반대로 올라가 '저한테 궁금하신 게 그런 거 아니냐'고 내가 먼저 얘기를 해버린다. 오히려 웃으면서 루머를 얘기한 적이 많다"고 자신만의 극복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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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정수라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언급하며 고(故) 현미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5월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164회에서는 1980년대 여성 트로이카 중 한 명으로 이름을 날렸던 가수 정수라가 사선가를 찾아왔다.
이날 정수라는 "너 되게 억울한 일 한번 있지 않았냐. 사람들이 말도 안 되는 오해를 해서"라는 안문숙의 말에 아직도 그 소문이 따라다닌다며 대기업 회장과의 염문설, 미국 원정출산 루머를 언급했다.
정수라는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현미 선배님이 목욕탕에서 싸우셨단다. 모르는 사람과 같이 탕 안에 있는데 '정수라가 그분 애 낳은 거 돌잔치에 갔다 왔다'는 식으로 얘기를 했다더라. 선배님이 참다 참다 '당신이 직접 봤냐'고 하셔서 그분들이 되게 멋쩍어하며 나갔다더라. 그걸 저한테 '너 때문에 목욕탕에서 싸웠다'며 말씀해주셨다"고 일화를 밝혔다.
이어 "지금도 아산병원 이사라는 둥, 아파트 한 동에 내 거라는 둥, 동해 쪽 땅이 내 거라는 둥. (소문대로면) 겁나 부자다. 지금도 소문이 똑같이 있더라"며 "예전에 완선이가 '라디오스타'에 나와서 나한테 동서지간이라고 (한 적도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정수라는 "어머니가 살아생전 '스캔들 내지 마라'고 했는데 잘 하다가 큰 거 하나가 빵 터진 거다. 어머니가 정신적으로 힘들어하셨다. 한동안은 나가지도 못하셨다"라고 토로했다.
정수라는 "나중에는 웃으며 어느 사석이 됐든, 행사장 무대가 됐든 반대로 올라가 '저한테 궁금하신 게 그런 거 아니냐'고 내가 먼저 얘기를 해버린다. 오히려 웃으면서 루머를 얘기한 적이 많다"고 자신만의 극복법을 전했다.
한편 정수라는 지난 2006년 결혼했으나 2013년 이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재벌 총수의 아들을 몰래 낳아 5백억 원을 받았다는 등의 악성 루머에 시달린 바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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