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폭행하고 달리는 차 막고…50대 취객 검거
장한별 2024. 5. 24. 05:51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도로에 난입해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사하 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6시 50분쯤 부산 사하구 강변대로에서 달리는 택시 안에서 기사를 폭행하고, 도로를 걸어 다니며 주행 중이던 차량을 가로막는 등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술에 취해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보고 추가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장한별 기자 (good_star@yna.co.kr)
#운전자_폭행 #부산강변대로 #취객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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