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영오면,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 나서…논마늘 수확

신정철 기자 2024. 5. 24. 04: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고성군 영오면사무소, 스포츠산업과, 동고성농협 영오지점 직원들이 23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을 도왔다.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영오면사무소, 스포츠산업과, 동고성농협 영오지점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영오면 연당리에 위치한 1500㎡ 규모의 논마늘 수확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오면사무소, 스포츠산업과, 동고성농협 영오지점 직원 등 20여명, 1500㎡ 논마늘 수확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고성군 영오면사무소, 스포츠산업과, 동고성농협 영오지점 직원 20여명은 23일 영오면 연당리에 위치한 1500㎡ 규모의 논마늘 수확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사진=고성군 제공).2024.05.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 영오면사무소, 스포츠산업과, 동고성농협 영오지점 직원들이 23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을 도왔다.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영오면사무소, 스포츠산업과, 동고성농협 영오지점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영오면 연당리에 위치한 1500㎡ 규모의 논마늘 수확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일손 부족으로 마늘 수확을 제때 못해 걱정이 많았는데 많은 분이 도와주셔서 다음 벼농사를 무난히 준비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정란 영오면장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영농 활동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바쁜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지속적인 영농 현장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