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금식 선보공업 회장, 금탑산업훈장 받아

안세희 기자 2024. 5. 24.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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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보공업 최금식(71·사진) 회장이 23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 주도로 열리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는 일자리 수출 사회기여 등 한국경제 발전에 공헌한 중소·벤처기업인의 성과를 되짚고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되는 축제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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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보공업 최금식(71·사진) 회장이 23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 주도로 열리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는 일자리 수출 사회기여 등 한국경제 발전에 공헌한 중소·벤처기업인의 성과를 되짚고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되는 축제의 장이다.

최 회장은 선박 건조 효율화를 목표로 생산기술과 공정 혁신, 품질 강화를 위해 노력을 지속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분야 최고 등급의 정부 포상인 ‘금탑산업훈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조선업 위기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문 기술인재 발굴과 스타트업 투자를 확대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선보공업은 중소기업 최초 가족친화기업 인증, 국가생산성대상, World Class 300, 여성가족부 가족사랑대상, 청년친화강소기업, 고용우수기업, 인적자원개발우수기관, 근무혁신인센티브제 우수기업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왔다. 현재 선보는 선보공업 선보유니텍 선보하이텍 선보피스 등 4개 법인으로 전국 6개 사업장을 운영 중이다.

최 회장은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도 함께 맡고 있다.

최 회장은 “정부와 지역사회, 임직원의 노고와 도움으로 오늘의 선보패밀리로 성장·발전할 수 있었다”며 “선보패밀리의 영광을 돌려드린다는 마음으로 국가와 지역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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