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기 영호 “여사친 거의 없어”→17기 순자 “남사친 많아” (나솔사계)

김혜영 2024. 5. 24.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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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7기 순자가 '남사친'에 대해 솔직히 밝혔다.

23일(목)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62회에서 17기 순자와 18기 영호가 1:1 데이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순자가 영호와 식사하던 중 "주변에 여사친 있나?"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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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7기 순자가 ‘남사친’에 대해 솔직히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목)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62회에서 17기 순자와 18기 영호가 1:1 데이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순자가 영호와 식사하던 중 “주변에 여사친 있나?”라고 물었다. 영호는 “남중, 남고, 공대, 건설 이러면서 남초 집단에서 많이 살았다. 여사친 거의 없다”라고 밝혔다. 순자가 “전 남사친 많다”라고 하자, 영호가 “상관없다. 남사친이랑 술을 마셔도 그 사람만 믿을 수 있으면 된다. 근데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기간은 있다. 믿음이 한순간에 되는 건 아니니 그때까지는 조심해 줄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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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를 마친 순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더 괜찮은 사람이더라. 말도 잘하고, 이야기도 잘 이어가고, 칭찬도 많이 해주고”라며 영호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반면, 영호는 “대화도 재밌고 말씀도 잘하지만... 겉돈다는 느낌”이라며 순자에 대해 말했다. 그는 “8기 옥순님은 적극성도 보여줬던 것 같다. 너무 귀엽게 해줘서, 그 표현을 받다 보니까 옥순님에 대한 감정이 확실히 올라갈 수밖에 없더라”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한편, ‘나는 SOLO’ 스핀오프 예능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Plus·EN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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