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슛돌이 1000명 원주서 불꽃 승부

이기영 2024. 5. 2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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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명에 달하는 국내 축구 꿈나무들이 원주에서 실력을 뽐낸다.

제2회 원주시 치악배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24일부터 26일까지 원주 주요 축구장에서 펼쳐진다.

최병준 원주시 축구협회장은 "이번 대회가 유소년 선수들이 승패와 상관없이 값진 경험을 배우고 선수간 소통하며 발전하기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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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치악배 유소년 축구대회
도·시축구협 주최 본사 후원
오늘 개막 지역활성화 기대

1000명에 달하는 국내 축구 꿈나무들이 원주에서 실력을 뽐낸다.

제2회 원주시 치악배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24일부터 26일까지 원주 주요 축구장에서 펼쳐진다. 전국 축구 꿈나무 발굴 육성을 위한 이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축구협회와 원주시 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재정 지원, 시 체육회가 행정 지원을 맡았다. 또 강원도민일보, 낫소, 삼양식품, PSPS, 정병원, 불로병원, 우성정육점숯불구이가 후원한다.

올해 대회는 참가팀 접수가 조기 마감되는 등 일찌감치 유소년 축구계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접수 결과, 1·2학년 각 5개팀, 3학년 12개팀, 4학년 17개팀, 5학년 31개팀, 6학년 30개팀 등 총 100개팀이 참가 신청했다. 지도자 등을 포함하면 1500여명에 이른다.

4·5·6학년은 24일부터 26일, 1·2·3학년은 25일, 26일 원주양궁장, 문막IC구장, 무실구장, 우산구장에서 전·후반 20분씩 경기가 펼친다. 우승, 준우승, 공동 3위, 아차상, 입장상, 최다참가상 등의 시상이 이뤄진다. 경기 결과 1~4학년 상금 총 2500만원과 5·6학년 유소년축구 활성화 지원금 2500만원 등 총 상금 5000만원을 지급한다.

특히 선수·지도자·학부모, 대회 관계자 등 3000여명이 대회를 찾을 예정인 가운데 대회 상금을 전액 원주사랑 상품권으로 지급, 원주를 대외에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최병준 원주시 축구협회장은 “이번 대회가 유소년 선수들이 승패와 상관없이 값진 경험을 배우고 선수간 소통하며 발전하기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영

#슛돌이 #원주시 #유소년 #6학년 #꿈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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