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안전한 출산 인프라 사업 8000번째 임산부 등록

이재용 2024. 5. 2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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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사업단에 철원군 임산부 A씨(30)가 최근 8000번째로 등록했다.

지난 2015년에 출범한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사업단은 강원특별자치도 분만취약지인 철원·화천·양구·인제·홍천 5개 군보건소와 강원대병원, 민간 산부인과 등과 협력해 고위험 임산부 발굴 및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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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행사서 꽃다발·선물 전달
▲ 강원대병원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사업에 8000번째로 등록한 철원지역 임산부 A씨에 대한 기념행사가 열렸다.

강원대병원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사업단에 철원군 임산부 A씨(30)가 최근 8000번째로 등록했다.

이에 철원군보건소는 황종윤 사업단장, 이춘재 보건소장 등이 참석해 기념행사를 열고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하며 축하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5년에 출범한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사업단은 강원특별자치도 분만취약지인 철원·화천·양구·인제·홍천 5개 군보건소와 강원대병원, 민간 산부인과 등과 협력해 고위험 임산부 발굴 및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사업단은 고위험 산모 선별검사, 임산부 맞춤형 의료기기 대여, 응급산모 안심 스테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철원군은 2017년도부터 참여해 철원지역 임산부의 건강관리와 안전한 출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철원군은 임신뿐만 아니라 출산 이후에도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비용 지원, 산후 건강관리 의료비 지원, 첫만남이용권(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이상 300만원), 출산장려금(첫째아 50만원, 둘째아 150만원, 셋째아 이상 200만원), 첫돌축하금 지원으로 아이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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