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30도 더위…강원도·경상권 오후 소나기[날씨]

손봉석 기자 2024. 5. 2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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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같은 늦봄’ 홍대 앞 풍경



금요일인 24일은 전날에 이어 기온이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이상까지 오르며 덥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기 북동부, 강원 영동, 강원 영서 중·북부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 영서 남부에는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강원 영서 남부와 경상권 내륙에 소나기가 예보가 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 미만, 강원도와 경상권은 5∼20㎜다.

비나 소나기가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 낮 최고기온은 19∼30도로 예보가 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인천·경기 남부·충남은 잔류 미세먼지로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상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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