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1분기 관광객 3.4% 증가…외국인 관광객 44만 명

[KBS 강릉]올해 강원도를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3%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지역 주요 관광지 445곳에 외국인 44만 명 등 관광객 1,765만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늘어난 수준입니다.

시군별로는 속초가 331만여 명이 찾아 가장 많았고, 정선 194만여 명, 화천과 춘천 등의 순이었습니다.

관광지별로는 속초 관광수산시장과 정선 강원랜드, 동해 망상해수욕장 등이 상위권이었습니다.

정면구 기자 (nin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