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실 처우 열악으로 퇴사…대책 마련해야

김계애 2024. 5. 2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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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학교비정규직노조 울산지부는 오늘 울산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급식실 노동자의 열악한 처우가 부실 급식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울산교육청의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공공기관 급식실의 2~3배에 이르는 노동강도에도 방학 중 월급이 없어 최저임금 수준의 급여를 받는 처우 탓에 해마다 퇴사자가 늘고 있다며 인력 충원과 저임금 문제 해결 등에 교육당국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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