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KBS 2024. 5. 2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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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인천공항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가루가 발견돼 소방당국 등 조사가 6시간 넘게 이어진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오전 8시 20분쯤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 20대 여성이 가방에서 본인 물건이 아닌 흑색 가루를 발견했다며 공항소방대로 신고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가루가 발견된 주변의 대기 가스를 측정했지만 이상이 없었고, 생물무기 탐지기로 9종의 유해균도 측정했지만, 유해성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채취한 시료를 정밀 분석할 예정입니다.

이 사고로 출국장 일부 시설이 약 6시간 동안 폐쇄됐습니다.

오후 2시쯤엔 충북 충주시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50분 만에 꺼졌지만 돼지농장 2동 약 950㎡가 타고 돼지 700여 마리가 폐사해 3억 원 넘는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당시 농장에 있던 직원 2명은 무사히 대피했습니다.

불은 어미 돼지 사육동에서 시작돼 인근 사육동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오전 10시쯤엔 부산 사상구의 한 삼거리에서 3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2.5톤 화물차량이 앞서 달리던 시외버스를 들이받고 이 충격으로 버스가 밀려나며 앞에 있던 SUV를 들이받은 건데요.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인 60대 남성이 다리를 다친 채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버스 탑승 승객 10여 명은 크게 다치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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