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요트가 안움직이더라"…오션뷰 숙소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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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행을 앞두고 바다가 보이는 숙소를 예약했던 여성이 황당한 사기를 당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미러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여성 클라리사 무르지아(Clarisa Murgia)는 최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이탈리아에서 숙소 사기를 당했다고 설명했다.
무르지아는 숙박 공유 서비스인 에어비앤비에서 아름다운 풍경에 반해 비싼 금액을 내고 해당 숙소를 예약했다.
숙소에는 발코니가 있었고, 커튼을 열면 환상적인 바다가 눈앞에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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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비싼 금액에 예약해
이탈리아 여행을 앞두고 바다가 보이는 숙소를 예약했던 여성이 황당한 사기를 당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미러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여성 클라리사 무르지아(Clarisa Murgia)는 최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이탈리아에서 숙소 사기를 당했다고 설명했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이탈리아 여행 당시 머물렀다는 숙소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은 31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세계로 공유되고 있다.
무르지아는 숙박 공유 서비스인 에어비앤비에서 아름다운 풍경에 반해 비싼 금액을 내고 해당 숙소를 예약했다. 숙소에는 발코니가 있었고, 커튼을 열면 환상적인 바다가 눈앞에 보였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바다 위에 떠 있는 요트가 움직이지 않는 등 이상한 점이 있었다. 알고 보니 바다는 숙소 바로 앞 건물 벽에 붙은 커다란 사진이었다.
무르지아는 "이 리조트는 최고의 휴가지로 알려진 곳이었다"라며 "멋진 바다 풍경의 광고를 숙박 예약 플랫폼에서 보고 거금을 들여 예약했다"고 밝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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