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아파트 신축공사장서 백린 연막탄 발견‥군에서 수거

김건휘 gunning@mbc.co.kr 2024. 5. 2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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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때 사용하던 것으로 추정되는 백린 연막탄이 경기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후 6시쯤, 의정부시 신곡동의 한 공사장에서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땅에 묻혀 있던 포탄 1발을 발견해 112에 신고했습니다.

군 당국은 이 포탄이 길이 60cm, 구경 155mm 백린 연막탄으로 상당 기간 땅에 묻혀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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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에서 발견된 백린 연막탄 [사진 제공: 연합뉴스]

6·25 전쟁 때 사용하던 것으로 추정되는 백린 연막탄이 경기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후 6시쯤, 의정부시 신곡동의 한 공사장에서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땅에 묻혀 있던 포탄 1발을 발견해 112에 신고했습니다.

군 당국은 이 포탄이 길이 60cm, 구경 155mm 백린 연막탄으로 상당 기간 땅에 묻혀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예기치 않은 폭발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군 폭발물 처리반을 통해 포탄을 회수하고 군에 인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건휘 기자(gunni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01220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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