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병원 이전 제동 이어, 법인 취소 위기
진희정 2024. 5. 23. 22:01
[KBS 청주]청주병원이 청주시 신청사 부지에서 이전하려던 계획에 제동이 걸린 데 이어, 병원 법인도 취소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충청북도는 청주병원이 이번 주까지 자기 소유의 토지와 건물이 있어야 한다는 의료법인 운영 요건 갖추지 않으면 법인 취소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습니다.
충북도는 2019년부터 여러 차례 청주병원에 이행 명령을 내리는 등 기본재산을 확보할 충분한 기회를 줬다며 법적 근거에 따라 행정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진희정 기자 (5w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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