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트5 얼리어잡터’ 조나단 “곧 있으면 물개가 될 거 같다”[채널예약]

손봉석 기자 2024. 5. 23. 21:4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오는 24일 오후 7시 40분 KBS 1 ‘스카우트5 얼리어잡터’(이하 ‘얼리어잡터’) 3회에서는 에서는 일일 전학생 조나단이 인천 해양과학고를 찾아 노는 물이 다른 학생들을 만난다. 또, 장성규가 만난 ‘물친자’들의 놀라운 인테리어를 공개한다.

5m 잠수 풀과 초대형 아쿠아리움 속 1.5m짜리 관상어들을 마주한 조나단은 “수많은 학교를 다녔지만 이런 학교는 처음 봤다” 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나 놀라움은 곧 공포로 바뀌었다. 평소 물 공포증이 있는 조나단이 마주한 첫 수업은 과자 봉지만을 이용해 망망대해에서 생존하는 법을 배우는 생존수영이었다.

수업 내내 비명이 난무했던 현장과는 달리 조나단은 “곧 있으면 물개가 될 거 같다”고 으스대 다른 MC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조나단은 생존에 성공해 물 공포증을 극복할 수 있을까?

KBS



관상어의 모든 것을 배우는 관상생물기초수업에서는 1500만 원의 가치를 가진 피라루쿠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또 조나단과 같은 콩고 출신 물고기의 몸값이 밝혀지자,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모두를 경악하게 한 콩고 출신 관상어의 놀라운 몸값이 방송에서 밝혀진다.

또, 80여 마리 관상어를 사육하고 있는 정해용 학생(18)의 자취방이 공개되자 MC들은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아담한 원룸에 20개의 수조가 꽉 차 있어, 정작 그가 생활하는 공간은 책상과 침대뿐이었다. 그 모습을 본 MC들은 “이런 집은 처음 봤다”, “물고기 집에 얹혀사는 거 아니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물고기를 돌보던 해용이 빨간 국물의 요리를 시작하자 장성규는 “혹시 매운탕을 끓이는 거냐?”라고 물어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

KBS



거기다 물고기에 대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척척 맞히는 ‘물친자’ 해용에게 조나단은 “물뱀도 물고기냐?”라는 어이없는 질문을 해 스튜디오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광희를 비롯한 MC들은 “이름이 뱀인데 어떻게 물고기냐”며 조나단의 얕은(?) 상식에 끝없는 비난을 이어갔다.

이어 스튜디오에는 ‘원조 물친자’이자 고졸 아쿠아리스트 이재환(27) 씨가 등장했다. 물고기가 좋아서 오직 한 길만 보고 헤엄쳐 왔다는 그의 과거 집 사진이 공개되자 MC들은 “물친자들의 방은 똑같은 거냐”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조나단 인천 해양과학고등학교 탐방기와 물고기에 미친 두 남자와의 만남은 24일 저녁 7시 40분 KBS1 ‘스카우트5 얼리어잡터’에서 방송된다.

KBS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