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해외 골프여행만 가면 골프채 망가지나 했더니…공항 영상 보니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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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공항 직원들이 골프 선수들의 캐디백을 마구 집어던지며 옮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상에 따르면, 항공사 직원들은 컨베이어 벨트에서 나오는 수 십여개의 캐디백을 수레에 옮겨 싣는 모습이 담겼다.
이 과정에서 한 직원은 캐디백을 아무런 보호장비 없이 아스팔트 바닥에 힘을 실어 내던졌다.
실제로 골프팀 선수들은 이 날 테네시에서 캘리포니아까지 델타항공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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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 시각) 미국 CBS8 등에 따르면, 이스트테네시주립대학교 골프팀은 이날 엑스에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 따르면, 항공사 직원들은 컨베이어 벨트에서 나오는 수 십여개의 캐디백을 수레에 옮겨 싣는 모습이 담겼다.
이 과정에서 한 직원은 캐디백을 아무런 보호장비 없이 아스팔트 바닥에 힘을 실어 내던졌다. 멀리 떨어져 있는 동료에게 캐디백을 가까이 주기 위해 도움닫기를 하며 던지는 장면도 포착됐다.
골프팀은 영상과 함께 “우리의 골프채들을 조심스럽게 다뤄준 델타항공에 감사하다”라는 글을 남겼다.
델타항공은 팀에 연락해 수하물 처리방식에 대해 사과하며 보상해주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한편, 델타항공은 2022년부터 세계 4대 메이저 골프대회 중 하나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공식 글로벌 파트너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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