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 가공 '에이모', 코스닥 상장 위한 기술성 평가 통과

최태범 기자 2024. 5. 2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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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모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 2곳에서 기술성 평가를 받아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 청구 자격을 갖추게 됐다.

오승택 에이모 대표는 "기술성 평가 통과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데이터 전주기 관리 모델이 기술력과 사업 가능성 측면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상장을 통해 기술 개발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AI 데이터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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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데이터 솔루션 기업 에이모(AIMMO)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장기업 상장특례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이모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 2곳에서 기술성 평가를 받아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 청구 자격을 갖추게 됐다. 이번 기술성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상장 주관사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기업공개(IPO)를 준비해 코스닥 상장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6년 설립된 에이모는 자율주행과 스마트시티를 포함한 디지털 전환(DX) 산업에 데이터 최적화, AI 모델링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터 수집부터 정제·가공·평가까지 데이터 관리 과정에서 직면하게 되는 비용 및 자원 증가 문제 속에서 에이모 코어는 효율적으로 관리 가능한 최적화된 데이터를 제공한다.

에이모는 지난 1월 데이터 전주기를 4단계로 통합 관리하는 AI 솔루션 '4Core'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시티, 스마트로보틱스,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물류, 스마트국방 등 응용 분야 특화 서비스를 개발해 AI를 응용하는 디지털 전환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오승택 에이모 대표는 "기술성 평가 통과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데이터 전주기 관리 모델이 기술력과 사업 가능성 측면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상장을 통해 기술 개발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AI 데이터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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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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