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육군 참모차장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

박석호 2024. 5. 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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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육군 참모차장인 바딤 샤마린 중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됐다고 타스 통신 등이 현지시각 23일 보도했습니다.

샤마린 중장이 누구로부터 얼마를 받았는지 등 혐의의 구체적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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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육군 참모차장인 바딤 샤마린 중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됐다고 타스 통신 등이 현지시각 23일 보도했습니다.

샤마린 중장이 누구로부터 얼마를 받았는지 등 혐의의 구체적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부패와의 싸움은 캠페인이 아니라 지속적인 작업"이라며 "이 작업은 연방 부처, 지자체 부처 등 모든 수준에서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티무르 이바노프 전 국방부 차관과 유리 쿠즈네초프 전 국방부 인사국장도 뇌물수수 혐의로 구금됐으며,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 최전선에서 러시아군을 지휘하다 지난해 경질된 이반 포포프 전 러시아 제58 제병합동군 소장도 사기 혐의로 구금돼 숙청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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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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