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원희, 컨디션 난조로 병원 行…"축제 행사 불참" [공식입장](전문)

이예주 기자 2024. 5.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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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원희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아일릿 원희가 컨디션 난조로 스케줄에 불참한다.

23일 소속사 빌리프랩은 "원희는 금일 컨디션 난조로 병원 진료를 받았다. 의료진 소견에 따라 오늘(5월 23일) 예정된 한남대학교 축제에는 불참하게 됐다. 한남대학교 학생분들과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스케줄을 운영할 계획이며, 원희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아티스트 컨디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원희가 속한 그룹 아일릿은 지난 3월 타이틀곡 '마그네틱'으로 데뷔했다. 그러나 최근 하이브와 어도어 간의 갈등 속에서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를 주장해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다. 이에 원희가 직접 악플 신고 버튼을 누르는 모습이 포착되며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이하 빌리프랩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일릿(ILLIT) 멤버 원희의 스케줄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원희는 금일 컨디션 난조로 병원 진료를 받았습니다. 의료진 소견에 따라 오늘(5월 23일) 예정된 한남대학교 축제에는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한남대학교 학생분들과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스케줄을 운영할 계획이며, 원희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아티스트 컨디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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