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최측근’ 정호성, 대통령실 비서관으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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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이른바 '문고리 3인방' 중 한 명이었던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대통령실 신임 비서관에 발탁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전 비서관은 현재 시민사회수석실 소속 국민공감비서관 업무에 해당하는 '3비서관'으로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정 전 비서관에 대해 "국민제안이나 민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전 비서관은 이르면 내일(24일)부터 업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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