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 동학기념재단에 동학대상 상금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은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이 동학농민혁명대상 상금 2천만원 전액을 기념재단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읍시는 동학농민혁명을 세계사적 혁명으로 위상을 높인 공적으로 이만열 전 위원장을 시가 제정한 동학농민혁명대상 수상자로 선정한 뒤, 지난 11일 시상식을 열었다.
이 전 위원장은 "기념재단이 앞으로도 동학농민혁명의 정신과 가치를 세계적으로 확산시키는데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은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이 동학농민혁명대상 상금 2천만원 전액을 기념재단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읍시는 동학농민혁명을 세계사적 혁명으로 위상을 높인 공적으로 이만열 전 위원장을 시가 제정한 동학농민혁명대상 수상자로 선정한 뒤, 지난 11일 시상식을 열었다.
이 전 위원장은 동학농민혁명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추진위원장을 지냈고 2005년부터 동학농민혁명 명예회복심의위원회 활동을 통해 혁명 참여자와 그 유족의 명예를 회복하는 데 공헌했다.
이 전 위원장은 “기념재단이 앞으로도 동학농민혁명의 정신과 가치를 세계적으로 확산시키는데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단독] “윤 대통령이 역정 내셨다”…채상병 사건 ‘7·31 회의’ 참석자
- ‘박근혜 문고리’ 정호성, 대통령실 비서관 임명…“뭘 하자는 건지”
- 박근혜 쓰던 620호 ‘복심 유영하’ 배정…김기현-황운하는 ‘이웃’
- 성폭행·살인 미수 23년 감형…“뇌손상 20대, 중학생 수준으로 호전”
- ‘사직 후 생활고’ 전공의 1646명…의협에 생계지원금 신청
- 김호중 ‘콘크리트 팬덤’ 뒷배 믿었나…비상식 행보 왜?
- “아이스크림인 줄 알았는데 2천만원”…괴산 쇼핑백 기부천사
- “착한 사람이 이긴다는 믿음을 물려줍시다”…노무현 전 대통령 15주기 [만리재사진첩]
- 이재명, 윤 대통령에 “연금개혁 영수회담 하자”…이번 국회 처리 요구
- 개 밥그릇 본 강형욱…“훈련사에게 ‘핥아 닦으라’ 했다” 폭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