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김대현, 학교폭력 혐의 항소심서도 무죄

구나연 kuna@mbc.co.kr 2024. 5. 2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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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의혹이 불거졌던 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 김대현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는 특수폭행과 강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대현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 측의 항소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앞서 김대현은 1심에서도 혐의가 입증되지 않아 무죄를 받았습니다.

이영하는 김대현과 같은 혐의로 기소돼 다음 달 2심 선고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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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두 번째 투수 김대현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학교폭력 의혹이 불거졌던 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 김대현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는 특수폭행과 강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대현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 측의 항소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앞서 김대현은 1심에서도 혐의가 입증되지 않아 무죄를 받았습니다.

김대현의 학교폭력 논란은 지난 2021년 고등학교 야구부 후배 한 명이 인터넷 커뮤니티와 방송 프로그램에서 김대현과 두산 베어스 투수 이영하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시작됐습니다.

이영하는 김대현과 같은 혐의로 기소돼 다음 달 2심 선고를 앞두고 있습니다.

구나연 기자(ku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01166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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